8월의 말레이시아는 건기였지만 한 번씩 스콜이 내렸고, 프레이저힐은 섭씨 20도 안팎으로 가을 날씨처럼 선선해서 긴팔을 입고 다녀야 했으며 저녁에는 춥기까지 해서 추위에 약한 아내는 준비해 간 전기장판을 켜고 잠. 아무래도 4월과 5월이 탐조 최적기일 듯함. 다시 오고 싶지만 여건상 한 번으로 끝날 것도 같아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낯선 새들을 만날 수 있었던 여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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